전북은 이직에 따른 인구 유출로 지역 경제가 위축되고 지역 소멸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전북대 양성준 교수 등에게 맡긴 연구 용역 결과, 전북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떠나는 역외 이직 확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전주방송총국은 지난주 전해드린 2025년 새해 여론조사와 함께, 도민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조사도 진행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 자세히 듣기 위해선데요. 네 차례에 걸쳐 관련 내용을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전북에 어떤 공약이 필요할지 들어봤습니다. 한주연 기자입니다.
어제부터 이어진 폭설로 인해 오늘 오전 용인경전철의 양방향 운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경기 용인시는 "오늘 오전 8시 36분쯤 폭설로 인한 용인경전철 장애로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며 "이용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연휴 나흘째인 오늘도 폭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전북 무주의 모습입니다. 현재 무주에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흰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도로 위로 눈이 쌓여 빙판길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전국 곳곳에는 대설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충남과 전북에 최대 20cm 이상, 경기 남부와 강원 ...
한 대형마트의 즉석조리식품 코너. 장바구니마다 가득, 손에도 상품이 여럿 들렸습니다. [김수진/서울시 성동구 : "2개 정도만 담아가도 아이 한 끼가 해결되니까요. 만 원 아래거든요. 사실 요즘 어디 가서도 그렇게 사기는 쉽지 않으니까."] 8천 원대에 팔아야 할 다양한 조리식품이 여기선 모두 3,990원입니다. [조준희/이랜드 유통 홍보팀장 : "소비자들 ...
KBS가 설을 앞두고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정국 속에 격차가 벌어졌던 여야 정당 지지도는 오차 범위 내로 다시 팽팽해졌습니다. 보수 지지층의 결집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힘 35%로, 오차 범위 내로 박빙입니다.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은 한 자릿수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연말, 비상계엄과 윤 ...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인 이춘식 할아버지가 향년 105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어제(27일) 오전 광주 한 요양병원에서 이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2018년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 등 강제노역 일본 기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했고, 정부는 일본 기업이 내야 할 배상금을 일제강제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