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타 여왕' 김아림 선수가 LPGA 개막전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을 정조준했습니다.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QPR로 임대를 떠난 양민혁 선수는 교체 출전하며 드디어 데뷔 무대를 치렀습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에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트럼프와의 대화 의향을 밝히면서 종전 논의가 어느 시점에 불이 붙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이런 ...
[앵커] 우리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함인 정조대왕함이 훈련 모습을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올해 말 실전배치를 앞두고 있는 정조대왕함은 북한 탄도미사일을 직접 탐지, 요격할 수 있어 새롭게 창설된 기동함대사령부의 핵심 전력이 될 걸로 보입니다. 차정승 기자가 1박 2일간 정조대왕함을 타고 동행 취재했습니다.
[앵커] 어제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난 불로 소중한 유물들이 잿더미가 될 뻔 했는데 천만 다행으로 손상된 문화재는 없었습니다. 피해가 복구되는 동안 8만 9000점의 유물이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로 옮겨져 보관됩니다. 이나라 기자가 보도입니다.
덕유산의 상징과도 같은 목조 건축물 '상제루'가 한밤중 모두 불에 탔습니다. 주말 사건사고는 김준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불길에 휩싸인 목제 건물이 주저앉고, 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리지만, 시뻘건 불길의 기세는 수그러들지 ...
[앵커] 봄을 잠시 느낄 수 있었던 건 오늘 뿐이고 내일 부터 '냉동고 한파'가 시작됩니다. 전국적으로 하룻밤 사이 기온이 곤두박질하고 제주도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폭설 예보도 있습니다. 임서인 기자입니다.
[단독] 野, 근로기준법에 AI·반도체 '52시간 예외조항' 신설 가닥…3일 토론회서 결론 권영세·권성동, 3일 尹 접견…'범여' 이준석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與 "이재명 '지역상품권 포기' 악어의 눈물"…오세훈 ...
[앵커]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내일 서울 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합니다. 여당 '투톱'의 일정이지만 지도부가 아닌 개인 차원의 방문이라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달이면 만40세가 되는 이준석 의원은 40대에 국가 지도자가 된 케네디와 오바마 등을 거론하며 사실상 대선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좌, 우가 아닌 ...
이같은 이재명 대표의 '우클릭' 행보에 대해 여당은 물론 야권 내부에서도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장 여권에선 '요란한 변신술'이란 표현까지 나왔는데, 여권잠룡으로 거론되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대선 이 대표의 공약이었던 ...
與 "이재명 '지역상품권 포기' 악어의 눈물"…오세훈 "기본사회 시리즈 입장은" 비판 가세 ...
[단독] 尹측, 헌재에 문형배 SNS 팔로우 목록 제출…'尹 탄핵촉구' '이재명 지지' 與 "폭력점거 '민노당 면죄부' 마은혁 안돼, 기각 마땅"…野 "억지 트집" 헌재, '마은혁 미임명' 최상목 권한 여부 3일 결론 ...
[앵커] 윤석열 대통령 측이 일부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을 문제삼으며 탄핵 심판에서 손을 떼야 한다는 의견서를 냈죠. 저희 취재진이 의견서를 확인했더니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팔로우 한 SNS 계정 목록이 있었습니다. 문 ...